BYD·고션·EVE, 인터배터리 2025서 제2 합작사 물색 -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BYD, 고션, EVE 등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제2 합작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전기차(E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인증 절차를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1. 인터배터리 2025 – 배터리 업계의 글로벌 허브
행사 개요: ‘인터배터리 2025’는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신기술을 발표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CATL, BYD, 고션, EVE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주요 발표 내용:
- BYD: "EV 배터리 기술 혁신 및 글로벌 확장 전략"
- 고션: "해외 시장 진출 및 파트너십 확대 계획"
- EVE: "고성능 배터리 개발 및 인증 절차 가속화"
-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 현황"
- CATL: "CTP 4.0 기술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확장 전략"
배터리 시장 규모 2024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 규모는 약 1,200억 달러로, 2028년까지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 BYD –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확대 전략
BYD의 시장 점유율:
- 2024년 배터리 시장 점유율: CATL(35%), BYD(17%), LG에너지솔루션(14%), 삼성SDI(6%), SK온(5%)
- BYD는 자사 전기차(EV) 생산과 함께 배터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YD의 배터리 기술 혁신:
-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 안전성과 수명을 강화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전고체 배터리 개발: 2026년 상용화 목표 - 배터리 재활용 및 친환경 생산 공정 도입
제2 합작사 추진 배경: BYD는 글로벌 EV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3. 고션 & EVE – 글로벌 협력 및 배터리 기술 개발
고션(Gotion)의 배터리 사업 확대 -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유럽 및 북미) - 고성능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 기술 개발 - 대량 생산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사 모색
EVE 에너지(EVE Energy)의 기술 혁신 -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개발 (EV 및 ESS 시장 대응) - 배터리 안전성 강화 (열폭주 방지 기술) - 유럽 및 미국 시장 인증 절차 가속화
고션 & EVE 합작사의 의미 고션과 EVE의 협력은 중국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및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평가됩니다.
4.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 구도
배터리 기업 | 주요 경쟁력 | BYD·고션·EVE와의 차이점 |
---|---|---|
CATL |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LFP & NCM 배터리 시장 주도 | BYD와 경쟁 관계, 기술적 차별화 필요 |
LG에너지솔루션 | 전고체 배터리 연구,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 BYD 대비 고급형 NCM 배터리 시장 집중 |
삼성SDI | 고밀도 배터리 기술, BMW 및 테슬라 공급 | 중국 기업 대비 프리미엄 시장 타겟 |
SK온 | 빠른 생산 확장, 미국·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 | BYD 및 EVE 대비 글로벌 진출 가속화 |
5. 향후 전망 및 전략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전고체 배터리 및 고밀도 배터리 연구 진행
글로벌 합작사 설립: 유럽 및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배터리 재활용 및 지속가능한 생산 전략 강화
BYD·고션·EVE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BYD, 고션, EVE의 인터배터리 2025 행보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배터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기차(EV) 시장 확대
CATL,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과의 기술 경쟁 심화
유럽 및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사 설립 및 파트너십 강화
앞으로 이들 기업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됩니다.